바닥면이 울퉁불퉁한 케이지였네요. 디깅, 갉갉 좋아하는 햄이라 바닥까지 내려가 굴곡진 면을 갉더라구요 ㅠㅠ 혹시 탈출할까 무서워 갉갉 소리나면 매번 굴을 덮어서 막으며 지냅니다

요 문제로 쳇바퀴나 화장실 등 용품 아래에 공간이 생기는데, 자꾸 거기로 들어가려 해서 신경쓰이네요. 

깔릴 위험이 있을만한 구조는 아니지만 아쉽습니다 ㅜ 언더베드 리빙박스가 면적은 넓지만 이런 부분이 흠이네용

그리고 케이지 뚜껑이 배송중 파손되어 왔는데 제가 확인을 못하고 케이지를 다 꾸민 후 마무리 작업때 알아차려 큰일날뻔 했어요

혹시모르니 언박싱 사진이나 영상을 찍고 사용하시길 바라요

단점만 늘어둔것 같아 죄송하지만 ㅎㅎ.. 제가 전혀 예상 못했던 문제들이라 다른 햄주님들은 미리 알아두시구 구매하셨음 해서 적어봐요. 케이지 자체는 넓은 면적의 박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