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햄을 키우고 있는데 원충치료중이라 컨디션이 왔다갔다 하는 상태였어요.병원에서 처방받았던 원충약과 수분보충제를 같이 먹이는데도 배변상태가 안좋고 탈수증상이 계속됐습니다. 아무래도 키우는 아이의 체질에 안맞는것 같아서 병원에서 받은 수분보충제는 도중에 끊고, 원충약이랑 메디래빗을 같이 먹여봤는데 거의 하루만에 몸상태가 회복이 됐어요. 어느정도였냐면 기력이 하나도 없어서 그루밍을 못하고 눈은 실눈을 뜨고 간신히 걸어다닐 정도였는데 먹인지 한나절에서 24시간내에 배변상태가 좋아지고 눈을 바로 뜨고 그루밍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는 상태로 회복됐습니다. 지난 이틀간 마음고생이 너무 심했고 아이를 보낼 준비를 해야하나 할 정도로 상황이 안좋았는데 덕분에 아이도 살고 저도 한시름 놓았습니다. 비상시에 사두시고 햄스터가 눈에 띄게 힘이 없다 싶으시면 주사기로 조금씩 입에 급여해주세요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