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가 처음 주인한테서 제가 데려왔을 당시에는 홈플00에서 파는 값싼 사료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데려왔을때를 시작으로 베딩부터 화장실 삽 하나까지 전부 다 이것저것 사가면서 모찌에게 최적화된 용품들을 찾기
위해서 여려 쇼핑몰 제품들을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어릴때 애가 입맛이 너무 안좋게 형성이 되어서 그런지 사료 바꿔줄때 아무리 기호도 좋은 사료여도 모찌가
잘 먹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햄스터타임이라는 제품이 기호도가 좋다고 들어서 한번 시도해보니 첫날인데도 너무나 좋아하고
안먹던 음식도 이 제품에 섞여있는건 다 잘 먹습니다.
이 제품을 보조사료로 하고 베타팜 오리진스를 주사료로 바꿨더니 애가 엄청 건강해졌습니다.
제일 처음 눈에 띄는게 똥색깔이랑 모질부터 싹 바뀌더군요.
비록 주사료는 좀 덜먹긴 하지만 보조사료 덕분에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해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정말 편식쟁이 햄햄이들에게는 딱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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