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목욕실 굉장히 좋아하던 햄찌인데, 아이가 늙기도 했고 목욕실이 좁아보여서 이왕 남은 햄생 좋은 거 쓰게 하고 싶어서 기존에 3배가 넘는 돈 주고 이거 새로 사서 지금까지 3일째 넣어줬는데 한번도 들어가서 제대로 활동하는 모습을 못봤구요, 오히려 모래가 1500원짜리 보다도 이게 덜 들어가네요. 가로 길이만 길지 깊이는 하나도 안 깊어요. 입구도 너무 과하게 넓고... 응가삽도 이미 따로 있어서 쓸모 없고요, 5500원 값을 못하는 것 같아요. 일본제품 좋다고 많이들 그러던데 이건 괜히 산 듯 하네요. 욕심 부리지 말걸...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